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배/선수 경력 (문단 편집) === 2014 시즌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00502492301_20140424.jpg|width=100%]]}}} || 시즌 초반에 승리가 많은데 4월 말 기준 5승 1패 4홀드로 '''다승 부문 단독 1위, 홀드 부문 공동 3위'''를 기록했다. 악재가 겹친 [[LG 트윈스]]의 팀 승수(…)와 동률. 놀랍게도 LG가 4월 25일 일주일만에 5연패를 끊고 5승을 달성하자 이날 롯데전에 등판한 박정배도 SK 타선이 9회초에 역전에 성공하면서 상대팀의 [[쉐인 유먼|유먼]]의 승수를 제치는 5승째를 거뒀다. 시즌 초반 LG와 박정배의 다승 경쟁(…)이 흥미진진한 묘미. 13년만의 [[신윤호(1975)|불펜 다승왕]]을 기대하는 설레발도 엄청나다. 승수를 쌓는다는 건 아무래도 좋은 일이지만 [[진해수]]와 함께 2014년 이만수 감독의 양대 [[노예]]로 심하게 굴려지는 형편인데, SK의 개막후~4월 일정 21게임 중 무려 14경기에 등판했다. [[로스 울프|울프]]의 부상에 따른 선발진 약화로 인해 불펜의 과부하가 일찍부터 걸리면서 중간계투들의 이러한 연투가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될 위험성도 커졌다. SK에 온 후는 물론이고 커리어를 통틀어서도 시즌 40경기 이상 출장한 적이 한 번도 없는 박정배의 경우는 특히 좀 더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. [[박희수]]가 부상으로 이탈한 뒤 박정배가 거의 마무리 역할을 맡게 되었다. 그런데 공교롭게도 마무리 역할을 맡자마자 팀이 7연패를 했고, 6월 14일 이후로 단 3승(...)을 추가했으며, 그나마도 세이브 상황은 6월 28일 단 한번 뿐이었다. 7월 1일 [[NC 다이노스]]전에선 4-4 동점 상황에서 [[김태군]]에게 끝내기 희생 플라이를 맞았다. 김태군의 통산 첫 끝내기. 하지만 루상의 주자는 [[엄정욱]]의 승계주자라 엄정욱이 패전을 뒤집어썼다. 7월 15일자 기사에서 이만수 감독의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bo&ctg=news&mod=read&office_id=241&article_id=0002229422|인터뷰]]를 보면 어깨가 아픈데도 팀 사정상 던지고 있는듯 하다. 이만수 감독의 인터뷰 특성상 상황을 과장한 측면도 있겠지만 공을 던지기도 힘든 상태인데 나오고 있다는 걸 보면 어깨가 아픈 것만은 분명하다. 그리고 아프다는 선수를 감독 추천선수로 7월 18일 [[KBO 올스타전]]에 출전시켰다. 선수 본인에게는 첫 올스타전 출장이란 경사이긴 했지만 전반기에 이미 무리하게 등판한 몸 상태라면 차라리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푹 쉬는 게 더 나을 것이란 반론도 만만치 않았다. 이스턴 리그가 선발 김광현부터 올라오는 투수마다 줄줄이 3실점으로 무너지는 와중에 5회초에 등판한 박정배는 나지완에게 쓰리런을 맞고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. 경기는 웨스턴의 12:3 대승. 결국 어깨 통증의 심화로 7월 2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재활군으로 내려갔다. 상황이 심각해 어깨 수술을 받기로 결정되었고 재활에 1년여의 기간이 걸린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